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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매니저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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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부부가 만드는 홈트 유튜브 '빅씨스' 뉴욕에 사는 홈트 유튜버 빅씨스 오랫동안 홈트 채널을 방황하다가 1년째 정착해서 꾸준히 하고 있는 채널이 있다. 썸네일이 너무 예뻐서 호기심에 재생했고, 10분 컷으로 짧은 운동이 마음에 들어서 시작했다가 70분짜리 덤벨운동까지 하게 되었다. 진짜 배경인지 의심될 정도로 빅씨스 유튜브 배경은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다. 뉴욕 맨하튼 한복판 70층(?)에 살고 있는 빅씨스는 배경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운동 영상을 제작한다. 나는 비록 짐 정리가 안된 작은 방이지만, 빅씨스 영상을 보고있으면 영상속의 배경에서 운동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꾸준히 하게 되다보니 빅씨스가 1만, 5만, 곧 30만을 앞둔 지금까지도 함께 운동하고 있다. 어떻게 빅씨스 홈트채널에 정착하게 되었는지 분석해보려 한다. 디자이너 부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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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상 도전 - 직장인아침공부,챌린저스 미라클모닝 새벽 기상에 도전한 이유 아무데서나 잘자고 오래 잔다. 버스를 타고 잠들어서 종점까지 간 일은 비일비재하고 낮잠을 5시간 자도 저녁 10시면 졸립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데에 가장 큰 장벽은 잠이었다. '내가 왜 이걸 다 못했지'라고 돌이켜보면 잠자는 시간이 너무 많았다. 고민하던 때 베스트셀러인 김유진 변호사의 책을 읽고 새벽 기상에 도전해보았다. 새벽에 나만의 시간을 만들면 김유진 변호사처럼 원하는 꿈을 하나씩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컸다. 실패의 연속, 일찍 일어나는 방법들 잠을 하루 아침에 확 줄이기는 어려웠다. 새벽 4시반은 자신이 없어서 6시에 알람을 맞췄다. 알람은 10번이 울려도 계속 끄고 자다보니 피곤함만 더해져갔다. 좋은 마음으로 새벽 기상에 도전한건데 아침마다 자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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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에서 보상금 50만원이 왔어요💰 / 원하는 회사로 이직 성공! 이력서 쓰기 귀찮아서 이직은 저멀리 고이접어 나빌레라 큰 맘 먹고 이직을 결심했다가 이력서 쓸 생각에 맘잡고 출근하게 된다. 잡코리아/사람인에 써내려갈 자기소개서가 부담스러웠는데 황당하게도 가장 처음 맞딱들인 것은 '사진'.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의 내가 (되게 활짝) 웃고 있다. 경력 7년차에 신입사원 사진을 내밀자니 부끄러움 역시 나의 몫이다. 바탕화면의 폴더를 찾아 겨우 경력기술서를 업데이트하고, 단점을 예쁘게 포장해서 자기소개서를 채운다. 잡코리아 이력서로 지원하려고 보니 꼭 그런 기업은 '사내 채용사이트'에서 따로 받더라^^ 채용사이트에 본인인증 > 가입 > 다시 사진 등록, 기본정보 다 입력하고 자기소개서 질문을 확인한다.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테스형도 울고갈 철학적인 질문들이 날 기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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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D+3] 로마 야경코스 추천, 성천사의성/바티칸거리/나보나광장 바티칸 반일 투어를 끝내고 숙소에 돌아와 다같이 낮잠을 잤다. 3일째 여행 피로가 쌓일 즈음이기도 했고, 바티칸 투어가 꽤나 피곤했다. 1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 비올라민박 숙소에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했다. 숙소 사장님은 맛있는 아이스크림까지 건내주었고 기운 재충전하여 야경을 보러 출발했다. 낮잠 후 최상의 컨디션으로 즐기는 야경 로마 야경투어는 2년 전 신혼여행 때 검증한 나만의 코스로 계획을 세웠다. 로마 대법원 > 성천사의 성 > 바티칸 앞 거리 > 나보나광장 순으로 진행했다. 테베레 강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 6월 로마의 날씨는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환상적인 날씨였다. 엄마에게 나오면서 야경이라 사진촬영이 잘 안되니 대충 입으라고 했다. 왠걸 2년간 기술의 발전을 알아채지 못한 결정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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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하며 퇴근 후에도 울리는 슬랙 메시지가 사라진 일상이 낯설다. 마음 편히 휴대폰을 두고 산책을 나가며 퇴사를 실감한다. 2024년 10월 29일. 4년 3개월을 몸 담았던 우아한형제들을 떠나며 글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우아한형제들에서 배운 것들 4년 전, 코로나로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나만 고요한 것 같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평소 선망의 대상이었던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하게 된다.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길고 긴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처음에는 친분이 없는 사람들과 재택근무로 하는 협업이 낯설어서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이후 딜리버리 시장이 성장하면서 내가 담당하는 프로덕트도 늘어나는 사용자에 맞게 발맞춰 대응해야 했다. 수기로 처리하던 모든 가입단계를 앱에 내재화하고, 사용자 가입..
책에서 얻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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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의마음] 나를 해치면서까지 해야할 일은 없다 🪂 책 선택 이유 회사에서 신규리더에게 교육해주는 자리가 있었다. 다른팀 리더분을 뵐 기회였는데 이 책을 추천해주셨다. 추천해주신 이유는 팀원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책을 통해 주고 싶어서였지만,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나도 읽어보고 싶었다. 특히 책의 소개글이 마음에 들었는데 '지친 하루의 끝, 그럼에도 나는 아직 일과 함께 나아가고 싶다'는 문장이 참 좋았다. 최근 일을 너무나 사랑하고 즐거워했던 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출근을 힘들어하고 일이 머리아프기만 한 나의 상태를 바꾸고 싶었다.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일하는게 그저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 🔎 인상 깊은 것 2가지 01. 나는 왜 번아웃이 왔을까 ... 빈칸 채우기처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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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듭니다] 나를 꼭 안아주고 싶을 때 🪂 책 선택 이유 회사에서 독서모임을 하는데, 독서모임 책을 선정하고 리딩하는 책방주인을 맡게되었다. 우리는 책을 선정할 때 3가지 조건을 고려하고있다. 표지가 예쁠 것 얇을 것 직무관련 책이 아닐 것 마침 표지가 예쁜 책이라며 동료가 추천해준 책이 이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질 것 같아서 책을 골랐다. 요즘 스스로를 책망하면서 보내고 있는 시간들인데, 나를 다독이고 위로해주는 책을 찾고싶었다. 🔎 인상 깊은 것 3가지 나 다루는 법 (p.26) : 스스로 나를 다루는 법에 대해 알고 있어야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작가의 말이 있다. 나도 나를 생각하며 정리해보았다. 햇볕에 놓아주세요. 핸드폰을 두고 산책을 시작해주세요. 맥주 한잔 기울여주세요. 잘하고있다고 칭찬해주세요. 애쓰는거 알고 있다고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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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시,취향을삽니다] MZ세대의 소비가 궁금하다면 🪂 책 선택 이유 동생을 가끔 만나면 어떤 것에 관심있는지, 무엇을 구매하고 있는지 물어보곤 한다. 이제는 트렌드를 '학습'해야하는 세대가 되어버려서 이 책을 통해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알아보고 싶었다. 모름지기 새해에는 트렌드분석 책을 한권쯤 읽어줘야 한다. 특히 내가 사랑하는 '러쉬' 브랜드가 있어서 책을 골라버렸다. 🔎 인상 깊은 것 3가지 저자는 '플렉스, 가성비, 보복소비'와 MZ의 프리미엄 소비의 차이점을 구별해주었다. 이 책에서 정의하는 MZ의 프리미엄 소비는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높은 가치의 소비를 말한다. 내가 하고 있는 프리미엄 소비는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았다. '러쉬' 마스크팩을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상품에 비해 다소 가격이 높지만 '러쉬' 매장을 가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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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리더십] 훌륭한 프로덕트 리더는 무엇을 챙기고 있는가 🪂 책 선택 이유 함께 일하는 팀장님이 추천해준 도서를 사놓고 1년만에 꺼내들었다. 초보팀장이 되면서 내가 프로덕트에 대한 어떤 리더십을 가져야 하는지 궁금했다. 2022년을 프로덕트리더(PL)로 보내면서 닥쳐오는 일을 쳐내느라 급급했다면, 올해는 나만의 전략을 세우고 부족한 부분을 차근차근 채워나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프로덕트 '리더십'은 어떤 것을 가져야 채울 수 있는 것인가 이 책을 통해 정답을 하나씩 찾아가볼 수 있었다. 특히 이 책의 부제가 참 마음에 든다. 내가 갖고 싶은 모든 것을 녹여내었다. 최고의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고 싶고, 사용자가 사랑하는(=멋진) 프로덕트를 만들어나가고 싶다. 이런 프로덕트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성공적인 팀을 구성하고 싶다. 내가 잘하고 있는 부분을 발견하고,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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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게 만드는 하루관리 습관 / 케빈크루즈 - 바빠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 당신에게 책 선택이유 : 코로나로 인생관이 바뀌어버렸다. 전사적으로 중요한 과제를 3개월 동안 달리면서 진행했다. PL로서 스쿼드 운영 업무와 과제 PM역할, 그리고 홀딩되었던 신규 프로젝트의 방향성 만들기, 스쿼드의 구성원 퇴사까지... 일일히 나열하기도 많은 역할을 해내느라 나를 속된 말로 '갈아 넣고' 있었다. 과제를 배포하자마자 다음주 월요일에 코로나 확진. 긴장을 늦춘 내 속마음을 들킨 듯 했다. 일주일을 꼬박 앓으며 누워있었고,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20시간을 숙면했다. 아프느라, 잠을 자느라 바빴지만 문득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난 7개월을 어떻게 살고 있었는가, 이렇게 심한 전염병이 걸릴 정도로 내 체력은 약해져 있었는데 왜 나는 준비하지 못하였는가, 나는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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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하며 퇴근 후에도 울리는 슬랙 메시지가 사라진 일상이 낯설다. 마음 편히 휴대폰을 두고 산책을 나가며 퇴사를 실감한다. 2024년 10월 29일. 4년 3개월을 몸 담았던 우아한형제들을 떠나며 글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우아한형제들에서 배운 것들 4년 전, 코로나로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나만 고요한 것 같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평소 선망의 대상이었던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하게 된다.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길고 긴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처음에는 친분이 없는 사람들과 재택근무로 하는 협업이 낯설어서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이후 딜리버리 시장이 성장하면서 내가 담당하는 프로덕트도 늘어나는 사용자에 맞게 발맞춰 대응해야 했다. 수기로 처리하던 모든 가입단계를 앱에 내재화하고, 사용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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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에 초창기 유퀴즈 감성이 있다. 여행 시작 봄을 만끽하고 싶어 여행지를 찾다가 '하동'을 다녀온 후기가 좋아서 하동으로 선택했다. 5시간 남짓 운전해서 가야하는데 간 김에 어떤 곳을 둘러볼까 하다가 돈도 적게 들고 만족감은 높은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꽃놀이를 즐겨보려 한다. 지리산둘레길은 2년 전 남편과 다녀왔을 때 너무 행복했던터라 주저 없이 선택했다. 여행은 3박4일, 하동/구례 > 지리산노고단 > 지리산둘레길 21코스 로 이어진다. 하동,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새벽 6시쯤 인천에서 출발해서 번갈아가며 운전을 하고 하동에 도착해보니 11시30분쯤이었다. 다행히 둘이 운전을 나눠서하니 덜 지쳤다. 하동 십리 벚꽃길을 지나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벚꽃터널이 만들어졌다. 차도 사람도 없고, 딱 지난주에 만개했을 것 같은 벚꽃잎이 하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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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질문으로 시작하는 피드백 시작하는 글 과제 담당자분들과 방향과 세부내용에 대해 맞춰봐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마전 내가 잘못된 형태로 피드백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로 정리해본다. 미팅 중 세부 내용을 맞춰보면서 머릿속으로 'A항목은 2안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때 입 밖으로 튀어나버린 문장은 "OO님, 2안으로 진행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나의 질문에 담당자는 곧바로 얼어버렸고, '2안으로 진행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기 바빠졌으며 이미 내가 2안을 원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2안으로 해보겠다는 방향으로 답변을 마무리 하였다. 🤔 Problem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 부분을 씁니다. 위 나열한 상황으로 미팅을 끝내고 나서 크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닳았다. 먼저..
언젠가 책이 되겠지
- 엄마는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나타났다 이번 설 연휴 코로나 때문에 가족들을 만나지 못했다. 엄마집에는 할아버지가 오시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했다. 설 전에 사놓은 몇가지 밀키트로 보낼참이었다. 엄마는 내가 엄마집에 오지 못하는 것이 못내 서운했는지 전날 통화에서는 밥만 따로 먹고 집으로 오는게 어떻겠냐고 했다. 갑자기 바뀌는 계획에 조금 짜증이났다.(확신의 J...) '엄마는 안 가기로 했는데 왜 또 오라고 하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안 가겠노라고 단호하게 내뱉었다. 엄마는 설 당일 저녁에 음식을 가져다 주겠다고, 먹을게 없어 걱정이다며 서른 살 넘은 다 큰 딸을 계속 걱정했다. 차가 막힐텐데 괜히 엄마를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다. 엄마의 음식이 특별히 맛있다는 것을 스무살 쯤 알게되었다. 말이 없던 사촌 동생이 엄마가 한.. 2023.01.23
- 할머니는 TV 속 글자를 따라 읽으셨어 학교를 다녀와서 대낮에 할머니와 TV를 보고 있노라면 할머니는 TV 속 글자를 따라 읽기 바쁘셨다. 큰 글자, 작은 글자 할 거없이 모두 읽어내려가셨다. '할머니는 왜 매일 중얼거리실까' 라고 어린 마음에 궁금했다. 성인이 되고서야 아빠에게 전해 듣기로 할머니는 시골에서 자라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문화센터같은 곳에서 뒤늦게 한글을 배우셨다고 한다. 할머니는 가족들도 모르게 다니셨고 아빠가 알게된 것도 한참 후였다. 할머니는 지금도 휴대전화가 잘 안터지는 시골 장녀로 태어나 '맏딸은 살림밑천인데 무슨 학교냐'며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집안일만 하셨다. 애닳프게도 할머니는 '거름손'이셨고, 빌라 옥상에서 병아리를 닭으로 키울만큼 농사에 능통하셨다. 할머니 집은 3층짜리 작은 연립주택이었는데 내가 5살부터.. 2021.01.24
- 들어가며 어느날 문득 지금의 내 모습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졌다. 세상에 올 때 나를 반겨준 사람들 밥만 잘 먹어도 잘한다고 해 준 사람들 아낌없이 주기만 사람들이 나를 깎고 살을 붙이고 다듬어서 지금까지 만들어온 것은 아닐까. 30년을 살면서 인연을 맺은 소중한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 그들과의 추억을 잊기 전에 빨리 기록해야지. 올해는 꼭 시작해보리라. 찰나같은 찬란한 순간들, 언젠가 이 글이 책이 될 수 있을까?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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