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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2

[퇴근길의마음] 나를 해치면서까지 해야할 일은 없다 🪂 책 선택 이유 회사에서 신규리더에게 교육해주는 자리가 있었다. 다른팀 리더분을 뵐 기회였는데 이 책을 추천해주셨다. 추천해주신 이유는 팀원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책을 통해 주고 싶어서였지만,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나도 읽어보고 싶었다. 특히 책의 소개글이 마음에 들었는데 '지친 하루의 끝, 그럼에도 나는 아직 일과 함께 나아가고 싶다'는 문장이 참 좋았다. 최근 일을 너무나 사랑하고 즐거워했던 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출근을 힘들어하고 일이 머리아프기만 한 나의 상태를 바꾸고 싶었다.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일하는게 그저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 🔎 인상 깊은 것 2가지 01. 나는 왜 번아웃이 왔을까 ... 빈칸 채우기처럼 일.. 2023. 3. 12.
나에게도 번아웃이 와버렸다. 아주 슬프게도 요즘 나의 상태 눈을 뜨면서 이렇게 회사를 가기 싫은 적이 없었다. 너무너무 일을 하기가 싫어서 억지로 시간을 떼우며 일어나는 시간을 미루곤 한다. 일을 할 때 때로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아서, 숨을 깊이 다시 쉬곤 한다. 숨을 쉰다는 것은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왜 이런 일이 생겼나요 무엇이 문제인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잘 떠오르지 않아서 최근 나의 일상을 살펴보았다. 주말마다 일을 하고 있었다. 캘린더를 보니 1월 첫째주부터 토요일, 일요일 모두 업무를 쌓아놓고 있었다. 또 코로나휴가와 설 연휴때에도 계속 일을 했다. 패턴이 일정하지 않았다. 퇴근 시간이 매일 달라지고, 일을 하다가 바로 잠드는 날이 많았다. 이전과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요 행복하지 않았다. 이전에는..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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