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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같은 찬란한 순간(에세이)

들어가며

by 해 니 2021. 1. 24.

어느날 문득 지금의 내 모습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졌다.

 

세상에 올 때 나를 반겨준 사람들

밥만 잘 먹어도 잘한다고 해 준 사람들

아낌없이 주기만 사람들이

나를 깎고 살을 붙이고 다듬어서 지금까지 만들어온 것은 아닐까.

 

 

30년을 살면서 인연을 맺은

소중한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

그들과의 추억을 잊기 전에 빨리 기록해야지.

올해는 꼭 시작해보리라.

 

찰나같은 찬란한 순간들,

언젠가 이 글이 책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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