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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Nike Run Club:완벽한 러닝 파트너 / 러닝앱추천/직장인러닝 Review Point 1. Simple is the best! 2. 계속 달리게 할 수 있을까? 3. 나이키 브랜드에 도움이 될까? 1. Simple is the best! 개인별 러닝을 관리하는 서비스라면, 유저가 이 서비스에서 가장 '지속적'으로 해야하는 일은 '러닝'이다. 따라서, 초기 진입화면을 아주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서비스 진입하자마자, depth 없이 러닝 "시작"버튼을 바로 누를 수 있다. 화면 안에서 시간 변경이 '바로' 가능하다. 오늘도 러닝을 할까말까, 갈등하고있는 유저에게 틈을 주지 않고 바로 시작하게 해버리게 한 것이 좋다. 기획자들은 항상 '말이 많고, 친절하고싶은 병(질문)'에 걸려있는데 이처럼 서비스에서 유저가 지금 당장 '해야할일은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추.. 2020. 6. 18.
[리뷰] 세줄일기: 하루에 딱 세줄만 기억하세요. / 일기앱추천 세 줄의 글과 한 장의 사진으로 쓰는 일기책 다이어리 입니다. 작성한 일기는 책으로 인쇄하여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dany.threelinediary&hl=ko 세줄일기 - 일기가 책이 되는 순간 - Google Play 앱 세 줄의 글과 한 장의 사진으로 쓰는 일기책 다이어리 입니다. 작성한 일기는 책으로 인쇄하여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습니다. 삶의 모습에 따라 여러권의 일기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기책별�� play.google.com 01. 서비스 장점 1. 심플하다. 쇼맨십 없는 SNS(?) 나의 일기를 쓰고, 다른 사람의 일기에 공감한다. 긴 글을 써야 하는 부담감, 읽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2020. 6. 1.
[리뷰] 구글맵 지역가이드★레벨5 - 서비스 참여를 이끌어 내는 법 어느날 나에게 '신기록 달성을 축하한다'는 메일이 도착했다. 내가 '신기록'이라는 것을 달성한 적이 있던가? 설레는 마음으로 메일을 열어보았다. 태국 여행갔다가 재미삼아 올린 사진이 '구글맵'에서 인기를 얻고있다는 메일이었다. '응...? 인기를? 내가 뭘?' 이라는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메일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고 따라가보았다. 난생 처음 라는 서비스를 보게 된다. 마침 여행사진이 꽤나 마음에 들었는데 자랑할 곳이 없어 적적했다. 사진 몇 장만 올리면 레벨업이 된다는 메시지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100장의 사진을 올려둔 나를 발견하고야 만다. 구글맵이 지역가이드 서비스를 시작한 이유 구글맵이 세계 곳곳을 모두 관리하려면 리소스가 많이 든다. '지역가이드'라는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국가별 유저가 정보를 입력.. 2020. 3. 16.
[리뷰] 개인별 음악 추천 어플: VIBE(네이버바이브),FLO(SK) 개인의 취향(패턴)을 분석하여 음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오늘 들을 음악 고민없이, VIBE : https://vibe.naver.com/ 지금 당신의 음악, FLO: https://www.music-flo.com/ 1. 추후 기획에 반영할 점 √ 서비스 시작 전, 사용자의 학습패턴에 대한 설문조사 필수 낯선 서비스인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체크하게 되어, 갑자기 애정이 생김. → 왠지 내가 원하는 것들을 줄 것 같은 느낌을 받음 √ 이용권 보다는 '무료체험판'을 먼저 제공 하는 것이 좋겠음 최근 출시한 서비스들은 '1개월 or 3개월 무료이용권' 을 많이 제공하는데 자동결제 전 알림을 준다고 하더라도 불안함이 있음 무료체험판 후 결제 유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임. √ 카테고리별 학습 추천 '드.. 2020. 3. 16.
[리뷰] NEWS 10 뉴스텐 - AI탈을 쓴 뉴스앱 1. 하루 3번, 추천 뉴스를 받아볼 수 있다. 중앙일보 기사를 기반으로 '짜깁기'하여 만든 서비스이다. 하루 3번 1~10위까지의 뉴스를 추천해준다. 기사별 요약내용을 미리 볼 수 있어, 클릭하지 않아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이 있는데, 구글TTS 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요즘 AI스피커가 발달해서인지 듣기 편하지는 않다. 광고를 광고로 두지 않고, 별도 섹션으로 분리한 것은 영리했다. (외부 잡지 기사, 영화 컨텐츠 등) 2. 포장지는 분명 AI이다. 똑똑한 뉴스, AI 기반 뉴스 추천을 표방하고는 있지만 서비스에서 느낄 수 없다. 개인의 '성별, 출생연도'만으로 관심사 추천이 가능하다니 오히려 걱정되는 서비스이다. AI를 즐기려면, '내가 좋아하는 정보를 .. 2020. 3. 16.
[1등 팀의 비밀] 리더십과 팔로워십의 케미 (feat.팀뽕에취함)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버리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1년에 4번 지원부서 평가를 실시한다. 지원부서란 매출을 직접 내지 아니하고 '매출부서'를 지원하는 부서를 말한다. 매출부서는 매출로 평가를 받으니, 지원부서는 얼마나 지원을 잘해줬느냐를 팀장님들의 PT를 통해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팀장님들은 임원진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기도 하시고, 팀원들은 함께 긴장하는 그런 날이다. 때로는 억울할 때도 있다. 누구 덕분에 매출을 낼 수 있었는데, 우리를 평가하다니...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실무자들 의견도 있다. 회사 내에서 '을'의 위치에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다. (을 of 을이라니 너무 서럽다) 발표 1주일 후 상위 10개 팀이 발표되는데, 순위는 항상 똑같다. 전교 등수가 1..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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